[씨엠립 맛집] 템플 디자인 레스토랑

템플 디자인 레스토랑 내부

 

씨엠립에서 관광객들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는 펍 스트리트 부근에서 살짝 떨어진 속산스트리트(속샌 로드)에 있는 음식점입니다. 펍 스트리트는 임대료가 비싸고 따라서 음식값이 외곽보다 비쌉니다. 따라서 가성비가 떨어집니다. 속산스트리트는 펍 스트리트에서 멀지 않아 도보이동에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유럽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인 만큼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. 오늘 소개할 식당은 템플 디자인 레스토랑입니다.

씨엠립을 여행하다 보면 템플이라는 간판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. 씨엠립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집이며 그중 가장 유명한 템플식당은 씨엠립의 랜드마크이자 제일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레드피아노 옆에 있습니다.

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템플 디자인 레스토랑은 펍스트리트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식사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술 마시기에도 좋으며 접근성 또한 훌륭합니다. 식당 인테리어 또한 잘되어 있습니다.

공식홈페이지 사진

 

이 식당에서 먹을만한 음식은 피자, 씨푸드스파게티, 아목, 버거류들이 있습니다.

밥으로 먹기에도 좋고 술과 한잔 먹기에도 좋은 음식들입니다.
특히 이 식당의 피자류들은 유명합니다. 맥주랑 먹기 정말 좋습니다.

아목같은 경우 저녁 한 끼를 해결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.

사진에는 없지만 캄보디아 음식 중 가장유명한 록락도 맛있습니다.

음식값은 펍스트리트에 비해 저렴하나 속산스트리트 펍에 비해서는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이 식당의 아쉬운 점은 야외식당이라 그런지 에어컨이 없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술이나 시원한 음료를 시키게 됩니다.

또 대부분의 종업원이 기본적으로 영어를 꽤 잘합니다. 그래서 주문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. 다 먹으면 접시를 빨리빨리 치워주시는데 오래 계시고 싶을 때는 좋을지 안 좋을지 모르겠습니다~